[광산업 20주년]주요기업-광통신 첨단기술기업 피피아이

피피아이(대표 김진봉)는 1999년 9월 전남대 학내 벤처로 출발해 명품강소기업, 첨단기술기업, 세계일류상품기업, 코스닥 상장기업 등 광산업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데이터 센터용 도파로 회절 격자(AWG), 통신용 AWG, 분배기(스플리터), 계측기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평판형 광도파로(PLC) 설계·제작·측정 기술을 기반으로 시제품 제작 및 수율 향상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PLC 원천기술로 초고속통신망 광가입자망의 핵심부품인 광파워분배기와 광파장분배기를 개발, 국내·외 통신사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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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아이 로고.

이 회사는 미국과 일본, 중국시장 뿐만 아니라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국내 통신3사에 납품하고 있다. 데이터 센터용 AWG, 통신용 AWG는 세계 최고의 성능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앞세워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매출처 다변화와 연구개발, 양산제품 성능 개선 등으로 글로벌 시장의 광산업 1등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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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아이가 생산하는 데이터 센터 및 5G용 AW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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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아이가 생산한 세계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분배기(스플리터).

김진봉 대표는 “광통신외에도 의료, 안전, 항공, 자동차, 가전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면서 “4차산업 핵심인 5G와 데이터센터에 초연결·초고속전송·초저지연 기술로 4차 산업의 중심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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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봉 피피아이 대표.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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