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박건수·이하 산기대) 신소재공학과는 최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19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신소재 분야에서 최우수학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신소재, 미디어, 식품 등 3개 분야 학과를 개설한 62개 대학·88개학과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신소재분야 최우수학과에 선정된 대학은 산기대 신소재공학과를 비롯한 전국 10개 대학이다.
산기대 신소재공학과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진행한 3개 평가영역 중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설계와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운영 영역에서 최우수 등급을 기록하며 최종 최우수학과로 선정됐다. 산기대 신소재공학과는 2020년 연구비 수주실적에서도 연간 목표치를 이미 초과달성해 최우수학과 명색에 어울리는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인력양성 차원에서 대학 교육과정 개선운영을 목표로 산업계와 대학 간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2008년부터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