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사건 현장에서 가끔 대변을 채취해 의뢰하는 경우가 있다. 범인은 범죄를 저지르기 전 극도 긴장감으로 사건 현장에서 변을 보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사건 현장 주위에서 발견되는 변은 범인의 것일 가능성이 크다. 과연 대변에서는 어떤 과학적 단서를 찾을 수 있을까. 매우 어려운 실험이 되겠지만 혈액형 및 유전자 분석이 가능하다.


한주성기자 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