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추진한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에서 전국 실적 1위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남TP는 지난해 117개사에 스마트공장을 보급하고, 중소기업 제조현장 혁신을 이끌어 제조경쟁력을 확보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전남지역은 지방비 추가지원(총사업비의 30%)을 통해 기업부담을 완화, 총 지원금 152억원으로 본예산 구축목표 70개사 대비 167.1%의 가장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전국 스마트공장 3만개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핵심 사업이다. 제조 현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생산관리시스템,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 제품수명주기관리시스템 등 기업 현실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공장 도입을 지원한다. 지난해 추경예산을 포함 4000억원을 투입해 전국 4400개 스마트공장 구축을 추진했다.

올해는 사업비 4150억원을 확보해 전국 스마트공장 5600개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지역은 올해 사업 목표치를 대폭 상향 조정해 150개사에 스마트공장을 보급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본예산 목표대비 약 215% 수준이다.
전남TP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스마트화 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사후 컨설팅, 제조데이터 분석 기반 스마트공장 기업관리 시스템, 스마트제조혁신센터 테스트베드 구축 등 향후 다양한 사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한다.
또 스마트공장 구축 및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실무자 교육, 시범공장 견학, 우수사례 성과공유회 등 사후 관리로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도입 및 제조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유동국 원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공장 구축 보급〃확산 사업은 중소기업이 제조혁신을 이루고 기술기반으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라며 “열악한 제조환경 개선 위해 전남 산업현장에 적합한 스마트공장을 보급하고 기술 기반 중소기업이 혁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