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총장 박맹수)는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정영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으로부터 '우수' 평가를 받아 2단계 사업비 25억5200만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사업단은 지난해 1단계 실적보고서와 올해 2단계 사업계획서 및 사업 요약자료 단계평가에서 4차산업을 선도하는 SW융합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중심의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전문교육 강화 사업 등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정영지 단장은 “올해 슬로건을 'SW+프라이드(Pride)'로 정하고 특성화 복합연계전공 및 산업체, 전공자, 일반인,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총 91개 세부단위 프로그램에 대한 기본운영계획을 수립해 홍보에 나서는 등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