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연구개발(R&D) 지원 성과사례를 발굴·확산하는 'NRF 시민참여단'을 이달부터 위촉,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연구재단은 지난 1월 말 모집공고 후 평가 절차를 통해 최종 10명 참여단을 선발했다. 교사, PD, 작가, 주부 등 다양한 직업군과 30대부터 50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시민으로 구성했다.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1년 동안 온오프라인 회의 참석을 통해 대표적인 국민체감 연구성과 선정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다. 또 국민체감 연구성과 관련 다양한 콘텐츠 제작 및 소셜미디어 등을 통한 확산 활동을 하게 된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