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최대 4.8A의 출력 성능을 지원하는 쿼드 출력 마이크로 모듈 레귤레이터 'LTM4668/LTM4668A'를 최근 출시했다.
아나로그디바이스의 마이크로 모듈 레귤레이터는 스위칭 컨트롤러, 파워FET, 인덕터 등 주
변 소자들을 통합함으로써 개발자의 설계 작업을 용이하게 하고 전력 소모와 보드 면적을 최소화해준다. 특히, 광통신, 네트워크를 비롯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되어 있다. 또한 높은 스위칭 주파수와 전류 모드 아키텍처 덕분에 라인 및 부하 변화가 발생해도 안정을 유지하면서 매우 신속한 응답 속도 특성을 나타낸다.
아나로그디바이스에서 출시한 LTM4700, 마이크로 모듈 레귤레이터는 듀얼 50A 또는 싱글 100A 출력 구성이 가능하며 혁신적인 패키지 기술을 통해 초소형 마이크로 모듈을 구현했다. LTM4700은 4.5V~16V의 입력 범위에서 동작하며 출력 전압은 0.5V~1.8V 범위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신방은 지난 1989년 설립된 전문 반도체 유통회사로서 현재 아나로그디바이스(ADI)의 한국 공식 대리점이다. 올해 창립 31주년을 맞이한 신방은 지난 20여 년간 리니어 테크놀로지(LTC)의 공식 대리점으로서 국내 유수의 제조업체와 함께 기술 발전에 기여했으며 이를 통해 기술 노하우 축적 및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를 구축한 바 있다.
박수환 ㈜신방 회장은 ”신방이 리니어 테크놀로지에 이어 아나로그디바이스의 한국 공식 대리점이 됨으로써 아날로그 영역과 디지털 영역의 접점에서 고객들이 당면한 가장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이 크게 강화됐다"라며 "고성능 아날로그 제품군과 엔지니어링, 판매 및 지원 업무를 통합 제공하는 명실상부한 고성능 아날로그 반도체 유통회사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방은 백서 이벤트를 통해 아나로그디바이스의 전원 관리 솔루션과 고성능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LTpowerCAD Tool을 소개하고 있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백서를 다운받으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받을 수 있는 경품에 참여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