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모든 국적사와 미국 항공사가 한국발 미국행 항공편 승객을 대상으로 발열검사를 진행한다. 37.5도를 넘는 승객은 탑승이 거절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3일 0시 이후 출발편부터 한국발 미국행 모든 항공편에서 발열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열린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다. 미국 노선의 안정적 운영과 우리 국민의 항공이동 편의 유지가 목적이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뿐 아니라 모든 미국행 항공편 탑승구에서 발열 검사가 진행된다. 37.5도 이상 발열 확인 시 탑승 거부된다. 수하물은 하기 조치되며 항공권은 환불된다.
김이탁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번거롭더라도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자체적인 체온측정 등으로 건강을 확인하고, 발열검사 등을 고려해 평소보다 일찍 공항에 도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