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Pra.L)'이 의료 전문기관으로부터 뛰어난 효능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태국 방콕 소재 국립병원인 시리랏병원(Siriraj hospital) 피부과 연구진과 함께 진행한 '가정용 LED 마스크 임상 효능 검증'을 최근 완료했다. 시리랏병원은 태국을 대표하는 국립병원 가운데 하나다.
시험은 30세부터 55세 사이 참가자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얼굴 반쪽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더마 LED 마스크를 총 8주간 사용했다. 연구진은 참가자 얼굴에서 제품을 사용한 쪽과 사용하지 않은 쪽 피부 변화를 2주마다 관찰했다. 제품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했다. 시험 결과에 따르면 프라엘을 사용하지 않은 쪽에 비해 사용한 쪽 얼굴은 피부 수분량이 최대 7.5% 높았고, 피부 탄력은 최대 30% 높았다.
참가자들이 제품을 사용하는 동안은 물론이고, 사용한 이후에도 자극에 의해 피부가 붉게 변하는 현상을 포함한 어떠한 부작용도 발생하지 않았다.
LG전자는 더마 LED 마스크 외에도 '듀얼 모션 클렌저'와 '토탈 타이트 업 케어'에 대해서도 각각 동일한 기관에서 임상 검증을 완료했다.
앞서 'P&K피부임상연구센타'와 함께 진행한 국내 시험을 포함하면, LG 프라엘은 국내외 전문기관에서 모두 검증을 완료했다. 최근 한국소비자연맹 등이 시중에 판매되는 LED 마스크 안전성 검증에 대해 발표한 바와 같이 제품 안전성은 가정용 뷰티기기를 찾는 고객들의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소비자연맹은 “눈 보호 장구와 실제 착용 시 빛을 잘 차단하는지를 확인한 후 구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마 LED 마스크는 시중 제품 가운데 유일하게 착용감지 센서까지 탑재했다고 밝힌 바 있다. LG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는 국내 판매중인 LED 마스크 가운데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가정용 의료기기 수준에 해당하는 Class II 인가(Cleared)를 받았다.
오상준 LG전자 홈뷰티사업담당은 “탁월한 효능에 업계 최고 수준 안전성을 앞세워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