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갤럭시A71을 동남아시아 최대 시장 인도네시아에 선보인다. 갤럭시A71은 지난달 갤럭시A51과 공개된 2020년형 갤럭시 A 시리즈 첫 제품이다.
샘모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인도네시아에서 20일(현지시간)부터 갤럭시A71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내달 초 정식 출시 예정으로 가격은 609만9000루피아(약 52만원)다. 사전예약자에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도 무료 제공한다.
인도네시아는 인구가 2억7000만명에 이르는 동남아 최대 시장이다.
갤럭시A71 인도네시아 출시는 새해 동남아 시장에서 승기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준플래그십에 버금가는 전·후면 고성능 카메라로 셀피와 영상 콘텐츠 선호도가 높은 현지 수요를 겨냥했다.
갤럭시A71은 6.7인치 디스플레이에 퀄컴 스냅드래곤730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램은 6GB 또는 8GB, 저장용량은 128GB다.

후면에 카메라 6400만화소 메인 카메라와 1200만화소 초광각, 500만화소 심도, 접사 등 쿼드 카메라를 장착했다. 아이폰11 시리즈와 유사한 직사각형 모듈 디자인을 채택, 삼성전자 역시 스마트폰 카메라 배열 방식에 변화를 줬음을 시사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