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큰나눔엠티엔, 'CES2020'에서 택시표시등 광고 플랫폼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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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큰나눔엠티엔 CES 2020 부스도. 사진출처=더큰나눔엠티엔

디지털 사이니지 기업 더큰나눔엠티엔(대표 임우혁)은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 택시표시등 광고 플랫폼 '모토브'를 출품한다고 30일 밝혔다.

더큰나눔엠티엔은 CES에서 디지털 택시광고 사업을 소개한다. 광고 송출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과 다양한 센서를 통해 도로 환경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 미국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해외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파트너사 모넥스도 동참한다.

임우혁 대표는 “모빌리티 미디어 플랫폼 사업은 미국과 동남아시아 등에서 스마트시티를 위한 사업으로 대두돼 대도시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면서 “CES 참가로 자사 플랫폼이 미세먼지, 유동인구 등 다양하게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한 도시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고, 송출된 광고 효과를 측정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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