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이 글로벌 보안 기업 팔로알토네트웍스와 '퍼블릭클라우드시큐리티(PCS) 파트너십'과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팔로알토네트웍스는 클라우드 보안 제품군 프리즈마를 선보였다. 프리즈마는 세계 9000여 곳 이상 고객이 사용하는 클라우드 보안 제품이다.
양사는 대규모 클라우드 워크로드 컴플라이언스·거버넌스 필요성과 서버리스 서비스형플랫폼(PaaS) 도입에 따른 요구사항 증가, 클라우드 계정·설정 오류 관리 필요성 등 클라우드 보안 요구사항이 증가함에 따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베스핀글로벌은 멀티클라우드 거버넌스 컨설팅과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독자 보안 특화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보안 서비스 경쟁력을 높인다. 컨테이너·서버리스 보안 솔루션과 클라우드 특화된 보안 상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보다 수준 높고 전문화된 클라우드 보안을 요구하는 고객에게 글로벌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클라우드 환경에서 발생하는 보안 요구사항을 발 빠르게 충족시키면서 고객이 안심하고 클라우드를 도입하도록 최고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먼 그린 팔로알토네트웍스 아태·일본 총괄 사장은 “전체 개발 주기는 물론 멀티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환경을 아우르는 프리즈마로 고객은 시작 단계에서부터 강력한 보안 태세를 구축하고, 사이버 보안 선제 전략을 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