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리서치, 파주시 적용 지자체 SDN 모델로 공공시장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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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액세스 이미지. 아토리서치 제공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가 파주시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킹(SDN) 구축 사례를 발판으로 지자체, 공공기관 등 공공시장을 확대한다.

아토리서치는 '아토엑세스' 제품으로 지자체 정보통신 담당자 운영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국내 SDN 모델로 공공시장을 공략한다. 파주시는 국내 최초로 SDN 기반 지능형 행정정보통신망 구축했다. 여기에 아토엑세스가 쓰였다.

아토리서치는 올해 공공시장 확대를 위해 아토액세스 제품 굿소프트웨어(GS)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조달청 우수제품 등록, 나라장터 조달물품 등록을 추진 중이다.

아토리서치는 파주시가 SDN을 도입해 △신속한 네트워크 구축과 설정 △손쉬운 운영·장애 대응으로 지자체 정보통신 담당자 업무 경감 △SDN 기반 네트워크 망분리 환경에서 특정 트래픽 분리로 보안성 강화 △외산 네트워크 장비 대비 30% 이상 비용 절감 등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SDN 기반 사용자 네트워크 자동화 제품 아토엑세스는 다양한 정보기술(IT)업무를 수행하는 지자체 정보통신 담당자가 쉽게 네트워크를 관리하도록 개발됐다. 최신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해 통합 이용자환경(UI)을 기반으로 중앙에서 편리하게 네트워크 자동 설정과 관리,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정재웅 아토리서치 대표는 “새해에 고도화된 지자체 SDN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전사 역량을 집중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제품 안정성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공공분야 SDN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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