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총장 문길주)는 한국교원대학교(총장 류희찬)와 지난 10일 양 대학의 협력 증진 및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대학은 AI 융합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교수 교류 △공동연구 및 학문교류 △학생 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정보 및 자료교환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키로 했다.
문길주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UST가 AI 분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첫 단계로 우리나라 초·중등 교사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 양 대학의 연구교류 또한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