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소프트웨어(SW) 개발업체 신호엔지니어링(대표 임수연)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Safety-EMS) v1.0'이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굿 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신호엔지니어링은 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전담하는 '2018~19년 지역 SW 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 과제를 통해 오픈 소스 SW(OSS) 기반의 시스템을 제품화해 GS인증 1등급 인증을 받았다. 이 제품은 태양광 발전소의 발전량 및 인버터의 운영 상태를 감시하는 웹 기반 솔루션이다.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