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스틱형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AI'가 TTA 시험인증 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파인드라이브 AI는 8월 출시된 국내 최초 스틱형 인공지능 USB 내비게이션이다. 차량 내 USB 포트에 꽂으면 차량 디스플레이에 내비게이션이 구동된다.
운전을 방해하지 않는 안전한 기술에만 부여되는 국제 인증 '자동차 커넥티비티 컨소시엄(CCC)' 액세서리 프로파일(Accessory Profile) 부분에서 세계 최초 인증도 받았다.
또 미러링크 관련 CCC 국제 인증을 획득해 안전성을 입증받은 아틀란 오토 맵을 적용하기도 했다.
김병수 파인디지털 상무(디파인 대표)는 “정밀 측위 기술, 지도 융합 서비스, 전장 플랫폼 기술 분야 엔지니어로 구성된 연구개발(R&D) 자회사 디파인(DIFINE)'을 설립, 2020년에는 고객 니즈에 부응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