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예술의전당, 문화예술 콘텐츠 보급 확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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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왼쪽)과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문화예술 콘텐츠 보급을 위한 미디어 사업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유플러스와 예술의 전당이 문화예술 콘텐츠 보급을 위한 미디어 사업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유플러스가 보유한 5G, IPTV, 초고속인터넷 기술을 예술의 전당 콘텐츠와 결합, 공연 영상화 사업을 활성화해 고객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양 기관은 향후 △공연 실황 중계 및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 △예술의전당 공연 대상 실감형(VR) 콘텐츠 공동 제작 △공연 영상화 사업 공동 마케팅 등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일상을 바꾸는 통신 기술과 예술이 만나 누구나 쉽고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은 “완성도 높은 콘텐츠와 5G, IPTV, 초고속 인터넷 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국민이 즐길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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