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경기도 일산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딜러 11개사와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간 적정 수리비 청구와 손해사정 기준을 표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삼성화재애니카손사와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딜러사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청구와 손해사정에 대한 표준 가이드를 제작했다. 또 표준 가이드가 현장에서 제대로 적용되도록 공동 교육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김한기 삼성화재애니카손사 경영지원팀장은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수입차 업체와 지속적인 관계 개선을 통해 합리적인 보험정비 문화 정착에 힘써왔다”면서 “앞으로도 투명하고 올바른 정비 문화 정착과 합리적인 수리를 통해 고객 만족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