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등 한화금융계열사는 금융, 건강, 일상, 자기계발, 여행 등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등을 담은 애플리케이션(앱) 'LIFEPLUS(라이프플러스)'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라이프플러스는 앞서 소중하지만 짧은 주말 가이드 역할로 큰 사랑을 받아왔던 'ZUMO(주모)'를 당신의 일상이라는 주제로 확대해 업그레이드한 앱이다.
라이프플러스 앱은 금융, 건강, 일상, 자기계발, 여행 등 총 5개 카테고리 콘텐츠를 제공한다. 콘텐츠는 '금융, 넌 머니(Money)', '건강 이거 하나면 오케이!', '일상에 힐링을 플러스(Plus)', '매일매일 자기발전소', '여행가고 싶을 때' 등이다.
형태는 기존 정보를 나열하는 방식인 '리스티클' 형태에 더해 영상, 음원, 블로그형 콘텐츠 등으로 다채롭게 구현했다.
라이프플러스 앱은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구독', '데일리 위젯', '마이 라인(My Line)' 등 톡톡 튀는 3가지 기능이 추가됐다.
한화생명은 앞으로 고객 관심사와 소비 패턴을 분석해 새로운 콘텐츠 공급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콘텐츠 질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정해승 한화생명 라이프플러스 랩(LAB) 소장은 “새롭게 론칭한 라이프플러스 앱을 통해 라이프플러스의 핵심 가치인 'Holistic Wellness(건강하고 균형 잡힌 풍요로운 삶)'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앞선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유용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프플러스 앱 오픈을 기념해 이달 27일까지 경품 증정이벤트를 실시한다. 라이프플러스 앱 내 콘텐츠에 '구독' 버튼을 1개 이상 누르면 이벤트에 응모된다. 한화생명은 총 327명의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무선이어폰, 커피머신, 와인셀러, 스마트 밴드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