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캄보디아 교육환경 개선 봉사활동 시행

Photo Image

신한은행(행장 진옥동)은 캄보디아 따게오주 쩜뻑마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진행된 해외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까지 7일간 진행된 봉사활동에서 직원 16명으로 구성된 신한은행 봉사단은 캄보디아 현지 체육 교육 활성화를 돕기 위해 다목적 구장 건립기금을 전달하고 축구공 등 운동용품을 기증했다. 노후화된 교육시설도 새 단장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신한 가족들의 작은 나눔을 바탕으로 지구촌 곳곳에 행복의 손길이 닿을 수 있게 돼 의미가 깊은 봉사활동이었다”며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임직원들은 매월 장애소외계층 아동의 의료지원, 해외 저소득 국가 생계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사랑의 클릭, 수상·승진·출산 등 좋은 일에 한턱 내는 문화를 기부문화로 바꿔가는 '좋은날 좋은기부'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