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이 호주 건강기능식품 '네이처스웨이' 비타민 젤리 '비타구미'를 국내 단독 판매한다.
비타구미는 씹어먹는 츄어블 형태 제품이다. 2010년 이후 10년간 호주 내 영유아 비타민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현재 40여개국에 판매된다.
GC녹십자웰빙은 키즈용과 패밀리용으로 나뉜 총 8종 '비타구미' 제품을 판매한다. 키즈용은 항산화, 면역체계에 도움을 주는 '키즈 비타구미 비타민C & 아연'을 포함해 4종이다. 패밀리 제품은 비타민C가 함유된 '비타구미 비타C' 등 4종이다. 바닐라, 산딸기, 오렌지 등 다양한 맛으로 구성됐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제품 도입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향후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와 접점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