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틀뱅크,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참가

Photo Image

세틀뱅크(대표 이경민)가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글로벌 최대 핀테크 비즈니스 행사 '2019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세계적인 핀테크 행사로 매년 싱가포르 중앙은행인 통화청(MAS)이 주관한다. 올해 페스티벌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금융 혁신에 초점을 맞춰 '핀테크&AI'를 화두로 빅데이터와 미래 금융에 대해 조명할 예정이다.

싱가포르는 중국, 인도에 이어 아태지역 내에서도 세번째로 큰 핀테크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세틀뱅크는 핀테크 페스티벌 한국관 내 전용 부스를 설치해 간편현금결제, 가상계좌, 펌뱅킹, PG등 세틀뱅크만의 독자적이고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핀테크 기업을 비롯한 은행, 전자상거래 기업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독자적인 결제 서비스를 소개하고, 크로스보더'(Cross Border) 결제 제휴를 제안하며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세틀뱅크 관계자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