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전주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전타입 1순위 마감

평균 17.8대 1‧최대 202.9대 1 청약 경쟁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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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현대건설은 금호건설과 컨소시엄으로 지어지는 전북 전주의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아파트가 전 타입 1순위 당해지역에서 청약 마감 됐다고 7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6일 진행된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1순위 청약 결과728가구(특별공급 제외)에 1만 2939건이 접수돼 평균 17.8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101㎡A 21가구는 4261건이 몰려 202.9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전용면적 84㎡A 122가구에도 6380명이 접수해 52.3대 1로 치열했다.

이는 전주의 주거 중심에 들어서 빼어난 인프라를 갖추고 브랜드‧대단지여서 향후 높은 프리미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분양 관계자는 “인프라가 우수한 원도심에나오는데다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우수한 설계와 상품을 선보여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며 “벌써부터 잔여 계약분에 대한 문의전화가 끊이질 않아 당첨자 계약도 순조로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향후 분양 일정으로는 13일 청약 당첨자 발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 될 예정이다.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이후 분양권 전매가 바로 가능하다.

한편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17층, 17개동 규모다. 총 1,248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59~101㎡ 90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에 위치해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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