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시큐리티, 인천종합에너지㈜에 '알약EDR' 공급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상원)는 GS그룹 계열사인 인천종합에너지㈜에 엔드포인트탐지·대응(EDR)솔루션 '알약 EDR'을 공급한다.

인천종합에너지는 인천 지역 냉난방을 공급하는 에너지 회사다. 기존에는 외산 백신을 사용했지만, 이번에 기업용 백신 알약과 알약 EDR을 전사에 도입했다.

알약 EDR은 알약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개발된 EDR이다. 알약은 1600만 사용자를 바탕으로 연간 1억 건 이상 탐지하는 악성코드와 분기별 130만 건 이상 수집하는 랜섬웨어 샘플을 축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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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시큐리티의 엔드포인트 위협 대응 체계. 이스트시큐리티 제공

알약 EDR은 기업과 기관의 엔드포인트를 대상으로 알려진 위협부터 알려지지 않은 위협의 의심 행위까지 방어, 탐지, 대응, 예측하는 4단계 순환 프로세스를 구현했다. 알약과 함께 사용할 경우 단일 에이전트로 연동되는 중앙관리시스템을 제공해 보안 담당자의 관리 효율도 높인다.

아울러 △위협 의심 행위 차단 △직관적인 위협 흐름도 △인텔리전스 기반 위협 식별과 분석 △네트워크 차단과 프로세스 종료 등을 지원해 악성코드 유입 흐름과 유형 식별까지 직관적으로 보여줘 가시성도 강화한다.

이스트시큐리티 관계자는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 '쓰렛인사이드'와 결합한 알약 EDR을 통해 신·변종 악성코드의 차단부터 자동 식별, 상세 위협 인텔리전스 리포트까지 기업 엔드포인트 위협 대응 범위를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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