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업화학회(회장 문두경 건국대 교수)는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오는 14일과 15일에 걸쳐 경희대 서울캠퍼스 청운관에서 국제 전자재료 콘퍼런스 'ICE-MLF 2019(International Conference on Electronic Materials Leading the Future)'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조강연은 박남규 성균관대 교수, 최현철 LG디스플레이 전무, 베리 랜드 프린스톤대 교수, 안토니오 파체티 노스웨스턴대 교수, 치하야 아다치 큐슈대 교수 등 총 5명이 맡았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페로브스카이트LED, 태양광, 유기박막트랜지스터(OTFT) 등을 중심으로 강연한다.
이 외에 총 6개국 28명 초청 강연자가 여러 전자재료에 걸쳐 최신 기술 흐름을 발표한다. 100편 이상의 포스터 발표도 이뤄진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