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G-STAR 2019 행사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G-STAR 2019에는 창구 프로젝트에서 TOP3에 선정된 기업을 포함해 게임 및 앱 개발 업계에서 좋은 성장을 보여주는 다수의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으로는 (주)버드레터, (주)스티키핸즈, 주식회사 캐치잇플레이, (주)슈퍼플래닛, (주)트웰브모먼츠, 게임파라디소, 마프게임즈, (주)아름게임즈, (주)링글잉글리시에듀케이션서비스, 이즐 주식회사, (주)덱스인트게임즈, 게임폭스, (주)클래게임즈, (주)나인엠인터랙티브, (주)자라나는씨앗, (주)리브라시스템스, 예 스튜디오 주식회사, 드레이크마운트, (주)카핏, 삼구 스튜디오가 있다.
여기에 주식회사 스노우파이프, (주)버킷플레이, 플레이어랩, 주식회사 소울게임즈, (주)엑소게임즈, (주)트리플렛, (주)딜리셔스 게임즈, (주)캐럿게임즈, (주)너울엔터테인먼트, (주)나디아소프트, (주)피아이소프트, 스톰게임즈, (주)코인게임즈, (주)에피드게임즈, (주)알이에이치, 팝조이(주), (주)엔투엔즈, 윤뱅게임즈, (주)오리진스튜디오, 주식회사 테볼, (주)플론베이, 포메이커스, (주)스토익엔터테인먼트까지 총 43개의 기업이 참가한다.
창구 프로젝트는 구글플레이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함께 진행한 국내 앱, 게임 개발사 대상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TOP3에 선정된 기업은 컨설팅세미나 참석 기회, 최대 약 3억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 제공, 지스타 2019 참여 기회 등의 혜택을 제공 받는다.
창구 TOP3 업체도 G-STAR 2019에 참가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플레이어랩, 자라나는씨앗, 슈퍼플래닛, 예스튜디오 등 여러 업체들도 참가해 해당 기업의 게임 및 모바일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플레이어랩은 모바일 RPG, 시뮬레이션 게임을 개발하는 업체로 ‘마그네틱 점프’, ‘슛 더 블록’ 등 캐주얼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 해 왔다. 출시 이후 성남 인디게임&게이미피케이션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에는 창구 프로젝트에 참가, 최종 43위라는 결과를 보여 주었으며 2019년도 하반기에 ‘운동하자 김대리’라는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자라나는씨앗은 PC,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는 업체이며, 고전 명작을 기반으로 하는 스토리텔링어드벤처 게임 시리즈 ‘MazM’을 2016년도에 출시해 선보이고 있다. MazM 시리즈는 출시 이후 평균 100만건 이상 다운로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인디게임상과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혁신적 게임에 선정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이를 기념하고자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의 스토리를 담고 있는 ‘페치카’ 시리즈를 개발하고 있다.
㈜슈퍼플래닛은 네이버 웹툰 원작 ‘전자오락수호대’를 게임으로 개발했으며, 이 외에도 횡스크롤RPG게임인 ‘열랩전사’를 개발했다. 전자오락수호대는 2017년도 모바일게임 스타어워즈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8년도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혁신적인 게임상도 함께 수상했다.
예스튜디오는 그림앱과 컬러링앱을 주요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 앱 개발 업체다. 2016년도에는 컬러링북 앱인 ‘컬러필’을 처음 개발 및 론칭했으며, 이후 17년도에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엔터테인먼트 앱’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샌드박스 컬러’, ‘반지의 비밀일기’ 등을 개발 및 출시했고 해당 앱들 역시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앱 인기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외에도 창구 프로젝트에 참가했던 다수의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지스타를 통해 개발 프로그램 시연 행사, 기업과의 만남,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