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보안협회, 시큐어코리아 공공부문 대상은 KT 정보보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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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득 해킹보안협회장(앞줄 왼쪽 네번째)와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쳤다.

한국해킹보안협회(회장 박성득)는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대한민국을 방어하라'를 주제로 제 11회 시큐어코리아 2019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와 함께 열린 시큐어코리아 2019시상식에서 양지숙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팀장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염흥렬 순천향대 교수는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한근희 고려대 교수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상을 받았다.

시큐어코리아 2019 대상 공공부문은 KT 정보보안단, 기업부문은 SKT ICT 기술센터, 교육부문 대우직업능력개발원, 개인부문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박성현 대리가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오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정책관이 '민간분야 사이버침해 대응체계 및 추진사항'에 대해 기조 강연했다. 염흥렬 순천향대 교수가 '5G보안의 국제 표준 동향 및 전략'을 정용욱 경찰청 계장이 '최신 사이버 테러 동향'을 발표했다. 권현호 한국인터넷진흥원 118센터장이 '118 기능과 역할, 발전방향'을 조규민 금융보안원 부장이 '금융보안의 최신 이슈와 동향', 구태언 법무법인 린 테크앤로 변호사가 '정보보안법규 20년간의 변화'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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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득 해킹보안협회(앞줄 왼쪽 네번째) 회장과 관계자가 화이팅을 외쳤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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