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T,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AI 경쟁력 강화방안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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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이사장 원광연)가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성경륭), 한국공학한림원(회장 권오경)과 함께 29일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AI 경쟁력 강화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분야 경쟁력을 확보하고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기술, 산업, 법·제도 분야 현안 과제를 분석하고 대응전략을 모색한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서는 이윤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인공지능연구소장은 '한국의 인공지능 기술경쟁력 강화방안'을 주제로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 전략을 제시한다.

홍준성 구글코리아 홍준성 디렉터는 'AI 비즈니스 사례 분석' 발표를 통해 AI 관련 산업분야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집중투자 필요 분야를 제시할 예정이다.

김정언 정보통신정책연구원 ICT전략실장은 'AI 법·제도 및 윤리 정립 방안' 발표를 통해 법·제도 측면에서 정비가 필요한 사항을 점검해본다.

패널토론에서는 이수영 KAIST 교수가 좌장을 맡고, 패널로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 권헌영 고려대 교수, 김소영 KAIST 교수, 윤심 삼성 SDS 부사장, 이성환 고려대 교수등이 나선다.

원광연 이사장은 “AI 기술이 시대적으로, 사회적으로, 기술적으로 더욱 중요해진 만큼 경제, 인문, 사회, 법, 과학기술 분야가 함께 다각적이고 전략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과학기술과 경제인문사회 분야가 협력하고, 대학, 정부출연연연구기관, 기업이 협력해 큰 시너지를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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