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한국조폐공사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완료

유라클(대표 조준희)이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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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는 상품권 제조, 유통 관리와 투명한 상품권 판매·관리 운영을 위한 서비스 시스템을 확보했다. 조폐공사 지역상품권 앱 착(chak)과 연계 기능으로 서비스 활용도를 높였다. 지역화폐 시장은 올해 발행액만 2조3000억원이다. 지난해 대비 6배 이상 성장했다. 발행 지자체수도 177곳에 달한다.

유라클은 지류상품권 구축 프로젝트를 통해 상품권 디자인 관리를 포함한 제조·이송 관리 시스템 부분, 상품권 판매와 환전 관리 시스템 부분, 상품권 회수와 폐기 시스템 부분을 통합 구축했다. 향후 다양한 상품권 시장 관리시스템을 구축 할 기반을 마련했다.

조준희 유라클 대표는 “최근 지역화폐 시장이 확장되는 상황에서 조폐공사 상품권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했고 군산시에서 성공적으로 출시, 유라클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유라클은 시스템을 개선해 다양한 상품권 제공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