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섭 영광YKMC 대표와 정한성 신진화스너공업 대표가 '10월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선정됐다고 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 밝혔다.
영광YKMC는 금속 피막 제조에 필요한 기술인 아노다이징(양극산화) 전문 기업으로 가공과 세척, 아노다이징, 제품조립 등 모든 공정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갖췄다.
제조공정 환경과 안전을 위한 과감한 투자, 출산장려금 제도와 석·박사 장학금 제도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마련해 우수한 젊은 인재를 확보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진화스너공업은 국내 최초 스테인레스강 육각볼트를 개발해 KS인증을 받은 기업으로 지난해 500만불 수출의탑과 함께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