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회(회장 김보곤)는 발명문화 확산과 지식재산 가치를 증진하는 전문기관이다. 정보사회 및 지식기반 사회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제고와 발명마인드 확산에 나서고 있다. 지식재산(IP)을 확보해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종합민원 상담과 다양하고 특성화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광주지회는 특허청과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총 사업비 25억9000만원을 지원받아 중소 벤처기업 지식재산창출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해외시장 진출 글로벌IP스타기업 △중소기업 IP바로지원서비스 △기술 기반 기업의 IP나래프로그램 △예비 창업자 IP디딤돌프로그램 등을 통해 예비창업자부터 강소기업까지 전천후 맞춤형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활발하게 제공하고 있다.
김보곤 회장은 “기업이 기술을 만들어 가는 것은 단순히 특허를 등록해 권리를 확보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느냐를 모색하는 것이 진정한 기술개발”이라며 “지역 중소기업 발명문화 확산과 지식재산 가치를 증진하며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