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엠엔유튜브, 유튜브 자동 자막생성 솔루션 개발

엠엔유튜브(대표 이광선)는 지난해 광주전남SW융합클러스터 조성 사업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했다. 지난 6월 전남엔젤투자클럽으로부터 1억원 투자금도 유치했다.

이 회사는 광주전남SW융합클러스터사업단이 시행한 빛가람 스타트업 프로그램 창업캠프, 실무형 창업교육, 창업멘토링, 데모데이(IR피칭) 등에 참여했다. 정보통신기술(ICT)·SW관련 맞춤형 창업 지원 사업 혜택도 받았다. 홍보물과 시제품 제작도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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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엔유튜브 로고.

주요 제품으로 딥러닝 기술을 적용한 1인 미디어 자동자막 생성 솔루션 '다운 캡'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유튜버들이 가장 고충을 겪는 자막 편집의 편의성을 강화해주는 솔루션으로 3초라는 짧은 시간에 음소를 분석해 자동으로 자막을 생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제품으로 지난 6월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가 개최한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데모데이 발표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광선 대표는 “광주전남SW융합클러스터사업단 지원으로 창업할 수 있었다”면서 “1인 미디어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인 솔루션으로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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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엔유튜브 서비스 흐름 개요도.

나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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