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에이직랜드(대표 이종민)는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유일 반도체 전문전시회 '반도체대전(SEDEX) 2019'에 참가, 바이어와 관람객 주목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SEDEX 2019는 반도체와 반도체를 수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 및 미래를 선도하는 첨단 제품 및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종합전시회다. 국내외 관련 200여업체가 참가해 세계 반도체 시장과 기술 최신 정보와 기술을 교류했다.
에이직랜드는 글로벌 1위 파운드리 업체 대만 TSMC의 '가치사슬협력자(VCA:Value Chain Aggregator)' 인증을 획득한 후 처음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TSMC의 최신 공정기술과 IP개발, 시스템온칩(SoC)개발, 테스트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했다.
이종민 에이직랜드 대표는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반도체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리딩하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