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콘진원-연예제작자, 내달 '연예인지망생' 부모 대상 교육 진행…기획사 선택 및 전속계약 사항 교육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엔터테인먼트 관련 민간단체들이 연예인지망생을 둔 부모들을 위한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업계발전 기반을 만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연예제작자 협회,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한국매니지먼트 연합 등은 내달 8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연예인지망생' 부모대상 교육을 진행한다고 최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불거진 연예계 이슈들과 관련, 불공정계약 등 우려점을 일소함과 더불어 연예인 지망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촉진하면서 안정적인 업계발전을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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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연예제작자협회 제공

세부적으로는 손성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회장, 김지희 임상심리 전문가, 강진석 법무법인 율원 변호사 등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련 대표 전문가들을 강사로 △연예산업의 특성 및 올바른 기획사 선택  △전속계약 체결 시 주의사항  △청소년 연습생‧연예인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심리코칭 등의 내용을 교육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해당 교육신청과 세부사항 확인은 한국콘텐츠진흥원 대중문화예술종합정보시스템 또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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