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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에서 24일 두산인프라코어(042670)에 대해 "중국에서의 M/S 회복여부가 관건 "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8,000원을 내놓았다.
KB증권 정동익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KB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후에 지금까지 두차례 같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뚜렷한 변화요인을 모색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4.8%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KB증권에서 두산인프라코어(042670)에 대해 "-7월 이후 중국 굴삭기 시장은 성장세로 선회-문제는 M/S, 두산의 올해 중국 굴삭기 시장 M/S 가정 7.6%로 하향 조정: 문제는 시장점유율이다. 시장회복에도 불구하고 M/S하락으로 인해 주요 외자계 업체들은 판매량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소폭 하회할 전망 "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3분기 실적 (K-IFRS 연결)은 매출액 1조 8,747억원 (+1.6% YoY), 영업이익 1,766억원 (-7.8% YoY, 영업이익률 9.4%)을 기록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 (매출액 1.90조원, 영업이익 1,825억원)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그 차이가 크지 않아 실적자체가 이슈가 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중국에서의 판매감소와 프로모션 강화에 따른 비용증가, 자회사 밥캣의 신제품 출시비용 등이 3분기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줬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KB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3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10월 13,5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9년7월 8,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8,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오늘 KB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8,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5.5%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9,1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신한금융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7,5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KB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19.09.24 목표가 8,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7.01 목표가 8,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5.23 목표가 9,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4.25 목표가 10,000 투자의견 BUY(유지)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19.09.24 목표가 8,000 투자의견 BUY(유지) KB증권
- 2019.07.24 목표가 9,000 투자의견 BUY(유지) 하이투자증권
- 2019.07.24 목표가 9,100 투자의견 BUY(유지) 이베스트투자증권
- 2019.07.24 목표가 7,500 투자의견 BUY(유지) 신한금융투자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