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체크카드 '더모아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더모아 체크카드는 한국투자증권이 처음으로 내놓는 자체 브랜드 체크카드다.
은행보다 금리가 높은 CMA의 장점을 살리고 가맹점 할인과 캐시백 혜택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전월 사용실적과 상관없이 국내 가맹점 어디에서나 사용한 금액의 0.3%를 최대 월 1만원까지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카드 사용이 많은 대형마트와 커피전문점 이용액에는 5~7% 캐시백이 월 1만원까지 추가로 제공된다.
이 체크카드는 한국투자증권 CMA 계좌를 보유한 만 14세 이상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영업점이나 홈페이지, '한국투자주식' 모바일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