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가 자동화, 클라우드 유연성을 갖춘 고성능 스토리지 '파워맥스'를 출시했다. '델 EMC 파워맥스'는 업계서 처음 듀얼 포트 인텔 옵테인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탑재했다. 스케일아웃 방식 비휘발성메모리익스프레스(NVMe) 아키텍쳐를 갖췄다.
4000만 개 데이터셋 실시간 분석과 하루 평균 60억 건 의사결정을 처리한다. 스토리지에 내장된 머신 러닝 엔진은 예측 분석, 패턴 인식 기술을 활용해 입출력(IO) 프로필에 따라 데이터를 유형에 따라 정확하게 구분해 자동 배치한다.
델 EMC 파워맥스 스토리지는 VM웨어, 앤서블, 쿠버네티스와 통합으로 인프라 운영과 데브옵스 기능을 자동화한다. VM웨어 v리얼라이즈 오케스트레이터 플러그인과 사전 구축된 앤서블 모듈 지원한다.
김경진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델 EMC 파워맥스 스토리지에는 멀티 클라우드 유연성과 스토리지 성능을 위한 델 테크놀로지스 기술력이 집약됐다”면서 “인텔과 협력으로 만든 업계 최초 혁신은 기업이 IT 인프라 성능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 할 것”이라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