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희망재단(이사장 조용병)은 '도심 속 일터학교 : 카페 두드림' 인턴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심 속 일터학교는 신한은행 내부 인프라를 활용해 학교 밖 청소년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전문 바리스타 교육과 현장 인턴쉽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이다. 신한은행 본점 내 임직원들이 이용하는 카페 공간에서 발생된 수익금이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재투자되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카페 두드림 2기 수료생은 6개월 동안 비즈니스 인성 교육을 시작으로 음료 제조와 개발, 재고 관리, 위생〃안전 교육 등 바리스타 자격을 갖추기 위한 전문 교육을 받았다. 임직원 카페를 직접 관리하면서 고객 응대 등 현장 감각도 익혔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