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원장 이수찬)은 부산힘찬병원 대강당에서 '제2회 힘찬싱어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힘찬병원 6개 분원 의료진과 직원, 외부 심사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은 총 상금 1800만원을 걸고 다양한 장르의 노래, 포퍼먼스를 보였다.
대상은 '누가 죄인인가'를 부른 목동힘찬병원 매력청년팀을 차지했고, '우리들은 미남이다'를 부른 부산힘찬병원 BSHC 유랑단팀이 선정됐다.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은 “서로 존중하는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그 마음이 환자에게까지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