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들과 게임 수익 공유하겠다”는 CM 리미티드의 첫 번째 게임, ‘엘라온: 끝없이 열린 하늘’이 9월 18일 출시 예정이다. CM 리미티드는 유저들과 수익을 쉐어하는 새로운 형태의 게임 플랫폼이다.
관계자는 ‘엘라온’은 독특한 별자리 육성 시스템과 다양한 필드보스, 던전, 길드 시스템 등으로 탄탄한 콘텐츠를 갖춘 게임이라고 소개하며, 엘라온 이후에도 다양한 게임을 출시하여 세상에 없던 새로운 게임 퍼블리싱 플랫폼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18일 출시되는 엘라온은 GM이라는 암호화폐와 연동되는 특징이 있다. 이는 게임 플레이 보상으로 얻을 수 있으며 CM 거래소에서 거래할 수 있는 한정판 코인으로 알려졌다.
거래소에서는 매달 GM을 바이백하며, 게임 매출로 발생하는 수익 일부로 계속 바이백해서 GM 유저와 홀더들에게 이익을 주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이는 초기 수량이 매우 적고 바이백한 GM은 소각되기 때문에 희소성과 가격은 계속해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게임 전문 개발회사 ‘LNP Games’가 만든 암호화폐 CM은 거래소 외부수익을 이용해서 홀더들에게 안정적인 배당을 제공하는 것으로 올여름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GM에 이어 SM, DM(가제) 등과 연동되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CM 리미티드에서 게임 출시와 함께 상장되는 암호화폐들은 모두 소량 발행되는 한정판 코인이며 이후 CM을 기축통화로 거래가 가능하다.
CM 리미티드 관계자는 “암호화폐와 연계된 최초의 게임 출시 플랫폼을 토해 새로운 블록체인 시장을 선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