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가 무선 리모컨으로 편의성을 높이고 몸 컨디션에 최적화한 맞춤 세정 코스로 꼼꼼히 케어하는 '스타일케어 리모트 비데(BAS33-A)'를 3일 출시했다.
스타일케어 리모트 비데는 세정, 건조 등 기능을 설정하는 조작부를 벽면에 탈부착 가능한 슬림 무선 리모컨 디자인으로 적용, 편의성과 공간 활용성을 강화했다. 조작부가 본체에 달려있지 않아 욕실 구조와 관계없이 설치가 편리하다. 기존 대비 사이즈를 약 20% 줄여 미니멀 디자인을 강조했다. 세부 조작 버튼은 단순화해 한 번의 터치만으로 원하는 기능을 손쉽게 선택할 수 있다.
사용자 컨디션에 따라 알맞은 수류를 선택할 수 있는 'i-wave 시스템'을 적용했다. 6가지 맞춤 코스로 꼼꼼하고 강력한 케어가 가능하다.
또 3단계 스스로살균 시스템을 탑재해 위생성을 향상했다. 유로, 노즐, 도기까지 자동으로 살균하고 비데 속 고인 물을 깨끗이 비우며 사용할 때마다 노즐을 세척한다. 비데 노즐과 항문 노즐의 덮개가 구분돼 위생 걱정을 없앴다.
리모컨 조작 버튼 전체에는 시각장애인용 점자를 표기해 누구나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윤경한 웅진코웨이 바디케어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편리함을 더한 슬림 리모컨으로 세련된 욕실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할 뿐 아니라 개인 맞춤형 케어 기능을 더해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함으로써 일상 속 가치를 드높이는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