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7일 SW웰컴 걸스 개최 "SW 여성인재 모여라"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문용식)은 7일 2시 포스코타워 역삼 이벤트홀에서 소프트웨어(SW)로 사회진출을 희망하는 여성이 한자리에 모여 선배를 만나는 '제6회 SW 웰컴 걸스(Welcomes Girls)'를 개최한다.

올해는 '언니 믿고 따라오는 커리어 관리'라는 주제로 대기업 임원부터, 현업 개발자까지 다양한 연사들이 강연자로 나서 실질적인 성장 노하우를 제공한다.

한글과컴퓨터 최초 여성 최고기술책임자 오순영 전무, IT업계 헤드헌터 손영연 대표(지아HR), LG CNS 제조빅데이터팀 이수미 책임, 프론트엔드 개발자 김예리 이사(위코드)가 강연과 토크콘서트에 나서 경력별 사회진출 전략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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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강연뿐 아니라, 참가자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경품은 물론, 선착순 입장 이벤트, 포토존, 꿈을 적어주는 캘리그라피, 테크커뮤니티 네트워킹 등이 마련됐다.

SW여성인재 네트워킹 행사인 SW 웰컴 걸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가 SW산업의 여성인재 사회진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SW여성인재 수급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이했다.

SW여성인재 수급활성화 사업은 교육과 네트워킹 행사 등을 통해 SW여성인재의 사회진출을 지원한다. 올해 데이터 분석과정(데잇걸즈)과 SW교육전문가 과정(코듀에이스) 교육생을 선발하고 실무중심 취업역량 교육을 진행 중이다.

문용식 NIA 원장은 “최근 테크커뮤니티를 중심으로 SW여성인재 활동이 활발하다”면서 “SW산업에서 성장하고자 하는 여성 인재가 많이 와 즐기고 나누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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