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 전문업체인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가 대표 브랜드 명칭을 '엠케어(M-Care)'에서 '레몬케어(LemonCare)'로 변경했다.
레몬헬스케어는 주력 서비스인 '엠케어'를 일상에서 사용하는 헬스케어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진화시킨다는 장기 비전을 세우고 브랜드명을 '레몬케어'로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
'레몬케어'는 병원에 환자 중심 스마트 진료환경을 구현하도록 도와주는 원스톱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이다. 진료 예약부터 전자처방전 전달 및 실손보험 간편청구에 이르는 모든 서비스를 모바일 앱에서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다.
레몬헬스케어는 오는 11월 말까지 의료〃금융 융합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 대구경북권 중소 의료기관 20여곳이 하나의 환자용 모바일 앱에 입점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조만간 O2O 형태 환자용 모바일 앱 서비스인 '레몬케어365(LemonCare365)'를 출시할 예정이다.
홍병진 대표는 “사명을 담은 브랜드로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면서 “'레몬케어'와 '레몬케어365' 서비스로 국민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