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인공지능 TV 기가지니에 멀티엔딩 AI 동화 서비스 '핑크퐁 이야기 극장'을 출시했다.
핑크퐁 이야기 극장은 KT가 스마트스터디와 만든 국내 최초 멀티엔딩(Multiple endings) AI 동화 서비스다. 멜티엔딩 동화란 아이의 선택에 따라 이야기의 전개와 결말이 달리지는 사용자 주도형 동화를 말한다.
KT는 바다탐험과 자동차마을 등 4편을 선보인다.
핑크퐁 이야기 극장은 30일 보기가 가능한 단편은 1320원, 4편 패키지는 25% 할인된 3960원이다. 영구 소장용 단편은 5500원, 4편 패키지는 25% 할인된 1만 6500원이다.
KT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콘텐츠 구매 고객 대상 선착순 300명에게 카카오톡 핑크퐁 이모티콘을 100% 증정한다.
김채희 KT AI사업단장(상무)은 "기가지니 핑크퐁 이야기 극장은 아이 선택에 따라 다양한 스토리 전개가 가능해 능동적으로 AI 동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