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일상]태블릿 PC 메뉴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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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등장한 태블릿 PC 메뉴판. 클릭 몇 번으로 주문 완료하기까지 몇 초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먹다가 부족하면 다시 태블릿 PC를 꺼내 말없이 추가 주문을 합니다. 이렇게 편리함에도 왠지 “사장님, 주문할게요!” 하고 우렁차게 말을 건네고 싶은 건 왜 일까요?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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