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국제광고제 모더레이터‧심사위원 참여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는 미디어영상학과 강소영 교수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부산국제광고제 영스타즈’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21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모더레이터(간담회 사회자)로 진행을 맡았다.
‘부산국제광고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에서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광고계 최신 흐름을 공유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광고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12회째를 맞이한 ‘영스타즈 광고경진대회’는 세계 최초 국제 대학생 광고 경진대회로 전 세계 재능 있는 젊은 창작자(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한국, 중국, 대만, 태국, 일본, 러시아, 호주 등 10개국에서 44팀, 116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심사위원과 모더레이터로 참여한 강소영 교수는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인 ‘부산국제광고제 영스타즈’에서 미래 광고인이 될 청년 크리에이터들의 발전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특히 올해의 광고제 테마가 인플루언스인 만큼 광고 분야의 '인플루언서'들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국내 고등교육법을 근거로 한 4년제 사이버대학교다. 사이버대학 유일 영상전문학과인 서울디지털대 미디어영상학과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등 미디어 컨버전스를 이끌어가는 전문 영상인을 양성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