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단장 박한구)이 오는 28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제20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스마트공장 구축과 금융지원 상담을 진행한다.
스마트제조혁신관 부스를 통해 정책소개, 우수사례, 구축상담, 자금상담 등 4가지 활동을 펼친다.
정부 스마트공장 보급사업과 정책 안내뿐 아니라 행사장에서 사업 참여를 위한 구축 상담과 자금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문의할 수 있다.
스마트공장 도입기업과 공급기업 대상 융자·투자 상품을 운영 중인 7개 금융 기관 담당자가 직접 참여, 기관별 금융상품을 비교할 수 있다.
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모두 7903개 기업이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에 참여했지만 아직도 어떻게 구축해야할지 감을 잡지 못하는 중소기업도 많다”면서 “행사를 통해 우수구축 사례를 확인하고 구축부터 자금까지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