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전국 교사 130여명에 디지털 혁신 지원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24일 서울 광화문 한국MS에서 '2019 MS 혁신 교사(MIEE)' 출범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MS 혁신 교사로 선정된 전국 현직 교사 130여명을 대상으로 MS 교육 철학과 교사 경험을 교류하는 세션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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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광화문 한국MS에서 2019 MS 혁신 교사 출범행사가 열리고 있다. 한국MS 제공

'교육 트랜스포메이션 프레임워크(ETF)'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리더십과 정책, 모던 교수법과 학습법, 인텔리전트 교육환경, 기술 활용 블루프린트 등을 중심으로 1년 간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MS 팀즈를 비롯한 인공지능(AI) 기반 오피스365(O365)와 원노트, 마인크래프트 에듀케이션 에디션, 해킹 스템 등 현 교육 현장과 미래 직업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 솔루션과 세계 교실과 스카이프로 연결, 수업할 수 있는 스카이프 인더 클래스룸을 소개했다.

MIEE 프로그램은 '오늘의 학생이 내일의 세계를 만들어 간다'는 MS 교육 철학이 담긴 프로그램이다. 전문성과 성장에 열정을 가진 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연구 자료와 글로벌 포럼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MS 혁신 교사에는 매달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이 제공된다. 세계 혁신 교사와 교류하며 다양한 스터디 그룹에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MS 에듀케이션 센터에서 총 60개 이상 글로벌 과정을 학습하고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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