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코엠시스, '엠파워 클라우드'로 공공 클라우드 저장소 서비스 시장 강자 입지 구축

토털 e비즈니스 솔루션 전문 업체 모코엠시스(대표 김인수)는 '엠파워 클라우드' 기술력을 앞세워 공공 시장에서 클라우드 저장소 솔루션 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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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워 클라우드 개념도.(사진=모코엠시스 제공)

클라우드 저장소는 개별 사용자 PC에 저장된 각종 자료를 실시간으로 클라우드에 저장, 시 공간의 제약 없이 다양한 접속 방식으로 자료를 저장·공유·협업하는 서비스이다. 행정안전부 G-드라이브가 가장 대표적이다.

행정안전부 등 20개 중앙 부처와 17개 위원회 10만명 이상 공무원이 G-드라이브를 사용 중에 있다. G-드라이브는 모코엠시스 '엠파워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구축한 서비스이다.

클라우드 저장소는 정부·공공기관이 도입하고 있는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 중 핵심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다양한 정부부처, 공공기관, 공기업 등에서 도입을 검토한 이후 활발히 구축하고 있다.

'엠파워 클라우드'는 GS 인증 1등급 제품이다. 보안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특히 대용량 클라우드 서비스의 최적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응용 서버와 데이터베이스 서버를 분산 구축, 관리하는 분산파일시스템이 핵심이다.

최근 도입을 결정한 공기업의 기술력 평가에서 '엠파워 클라우드'는 경쟁사 대비 월등히 높은 기술 평가를 획득, 탁월한 기술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또 클라우드 저장소 상에서 웹오피스와 연동해 편집·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 문서를 통한 협업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모코엠시스 보안사업부 관계자는 “국내 최대 사용자를 갖는 행안부 G-드라이브의 성공적 구축과 최근 수주 경쟁 시 경쟁사 대비 월등히 높은 기술 점수 획득 등은 자사 구축 노하우와 분산파일시스템 등 핵심 기술력에 대한 훌륭한 지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또 “최근 클라우드 저장소에 저장한 문서를 웹오피스와 연동해 바로 웹상에서 편집·저장하는 기능을 추가 개발, 웹오피스에서 여러 부서가 협업하는 등 한 개 문서를 동시에 편집할 수 있는 공동 편집 기능까지 완벽하게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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