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탁용석)은 22일 광주영상복합문화관의 오픈랩에서 광주콘텐츠코리아랩 1차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 창작자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해 콘텐츠 산업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 지역의 광주지역 예비·초기 창업자 30여명이 참석하여 콘텐츠 분야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워크숍은 유튜브 누적 조회수 900만 건을 기록중인 '편집하는 여자' 김진아 크리에이터의 특강을 시작으로 MCN·영상·웹툰·융복합 메이커스 분야의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창업과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예비창업자는 “콘텐츠 제작기술과 창업 아이템에 대한 전문가의 멘토링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막연했던 문제들과 해결책을 들 수 있었고 무엇보다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다른 창업자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운영하는 광주콘텐츠코리아랩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내년 2월까지 매월 다양한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